드디어 왔네요.
통관시에 기본 가격 약 35만원에 대한 부가세와 통관 수수료 약 1만4천원을 합해 약 5만원을 납부했습니다. 통관 수수료가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어요. =_=
케이스는 그럭저럭 잘 뽑아낸 것 같습니다. 팬 구멍을 기준으로 위,아래 양 쪽 모두 케이스 전체를 분리하지 않고도 GPIO에 접근할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분리가 됩니다.
라즈베리파이와 크기 비교입니다.
1세대 라떼판다보다는 30% 정도 더 커진 느낌입니다.
퍼포먼스는 딱 스펙만큼 나올테니 따로 테스트할 가치가 없는 것 같고,
조립 후에 세팅좀 하다가 만져 보니 케이스 겉까지 제법 따끈따끈하네요.
프로세서에 장착된 기본 팬은 항상 돌지 않고, 바이오스에서 지정한 온도 이상으로 온도가 상승했을 때에만 돌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.
웬디 블랙 Nvme 500GB 에 Windows 10 Pro 설치 후 가지고 있던 Windows 10 Pro 라이센스 활성화했고,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는 '거의' 필요없었습니다. 인텔 뭐시기가 자동 설치되지 않고 물음표가 떠서 드라이버 검색-> emmc에 설치된 windows디렉토리에서 자동검색설치하도록 했더니 해결되었습니다.
Windows 10이 프리인스톨되어 있던 내장 emmc에는 deepin linux를 설치할 예정입니다. 시간이 나면 재미삼아 해킨 설치도 한 번 해 볼까 싶긴 한데 따로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어서 굳이...? 라는 느낌입니다만 언젠가 해 보긴 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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